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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생활



나도 미국에서 살아온 시간이 꽤나 되는 것 같다. 이미 직장생활만 10년이 넘어 버렸고 애들도 학교를 다니고 있다. 

이 비디오 내가 촬영한 것인데 꽤나 유명하다. 한국에도 많이 알려졌고, 이 발표를 한 애가 너무나 특별한 애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이 주는 교훈도 있고 슬픔도 있다. 하나 하나 차근히 따지고 보자.


미국촌에서 자라난 언어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한 여학생의 이야기가 한때 한국 신문에도 많이나고 미국 교민사회에도 이슈가 되고 촌에서 대학 들어가면 플랭카드 붙혀주던 서울대에서도 입학을 허가 해 주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미국인으로 한국말을 특별히 오랫동안 배우지 않았는데 너무나 잘한다는 것이 언어에 대한 탁월한 감각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많은 학국인들이 관심도 가지고 가능한 많은 혜택을 주려고 노력했다. 외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대한 감사인 것 같다. 나도 직접 그 발표를 보았는데 차분히 발표를 잘 했다. 여기까지는 좋지만 좀 더 현실적인 것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나도 교포애들을 가진 학부모이다. 한국인으로 한국을 사랑해온 사람이다 잡소리 다 필요없고 현역으로 군에 갔다 온것 하나면 충분할 것이다. 커가는 애들에게 한국과 미국을 동시에 가르치는 학부모 중에 한 사람이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다.

주변에 많은 교포 애들이 있다. 이들 영어 미국인들 만큼 한다. 전혀 문제없다. 이곳에서 자라서 한국의 유명대를 나오는 사람들 보다도 훨씬 낫다. 원어민 영어이다. 그리고 부모들이 한국인들이라서 한국말도 아주 잘하는 학생들도 많다. 한국에 대한 역사적인 지식 수준이 높은 애들도 많다. 하지만 한국은 이들을 원하지는 않은 것 같다. 정말 슬픈 현실이다. 



교포학생        :  영어 최고 : 한글 최고 : 한국문화 중급 : 한국에 대한 미래 공헌도 아주높음       -- 한국 정부 혜택 : 없음

미국여학생    :  영어 최고 : 한글 초급 : 한국문화 초급 : 한국에 대한 미래 공헌도 알수없음       -- 한국 정부 혜택 : 많음


뭔가 잘 못되어가는 느낌이 들지 않나 기본적인 산수 수준에서 문제를 풀어봐도 알 수가 있다.


그리고 영어강사들 교포 학생들 한국에 있는 미국인 강사들 훨씬 더 잘 가르칠 수 있다. 내가 들은 소문으로는

백인강사 : 서울

유색인 강사 : 지방으로

교포강사 : 지방으로


IMF 때 많은 교포들 한국으로 송금해 주었다. 일부는 기회라도 돈을 번 사람도 있다고 한다. 

최근 뉴스에 의하면 한국의 대기업들이 IMF대 환치기 금 사기로 돈을 더 많이 벌었다고 한다. 


미국에 팔던 현대 차 및 한국 상품들 평판이 좋지 못할때 교포 및 유학생들이 많이 사 주었다 물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국이 싫어서 이민 나온 사람들도 많지만, 미국에서 살면서 한국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 더 많다.

이들이 아쉬워 한국정부에 도움을 요청할 정도의 사람들은 아니다. 이곳에서 유학해서 정착한 사람들도 많고

사업으로 왔다가 정착한 사람들도 많고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도 많아서, 사실 한국으로 부터 더 이상 받을 것이 필요없는 

사람들이다. 그래도 자기가 한국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한국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많은 노력을 하지만

이것이 실망으로 되돌아 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교포는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한의 효과를 거둘수 있는 최고의 자원이다. 영사관이나 대사관의 몇명 안되는 사람으로

미국이라는 큰 나라에 와서 많은 일을 하기에는 무리가 많이 따를 것 같다. 하지만 공관원들과 교민들이 제대로 합친다면

할일은 아주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 대한 이미지는 외교 공관에 앉아있는 소수의 외교관들 보다는 미국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교포학생들이 

더 많이 더 깊이 미국 사회에 전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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